본 전시장 내용과 사진은 육군 사관 학교에서 발행한 <한국의 활 화살 특별전>도록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활 <弓>

활은 인류 역사와 더불어 만들어진 이래 오랫동안 무기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석기시대의 세석기류 중 화살촉이 출토되어 활이 이미 원시사회에서 널리 쓰인 수렵도구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근대 화약병기가 발명된 이후까지도 화약으로 추진되는 화살이 만들어지면서 근대에도 사용된 무기이기도 하며 요즘은 심신단련에 좋은 운동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
활은 그 모양에 따라 직궁과 만궁으로 나누고 재료의 쓰임에 따라 목궁,각궁, 철궁, 철태궁 등으로 나누며 재료의 수에 따라 단일궁, 복합궁, 크기에 따라 장궁, 단궁, 세기에 따라 강궁, 연궁, 용도에 따라서 예궁, 정량궁, 고궁 등과 활의장식에 따라 붉은칠한 동궁, 검은칠한 노궁 등으로 분류된다.
우리 민족의 대표적 활은 각궁이다. 각궁은 분류상 복합궁, 만궁에 속하며 물소뿔, 뽕나무,소힘줄, 실 등을 민어부레풀로 붙여서 만들었다.

<한국의 활 화살 특별전> 도록 중